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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 _ 지휘 : 비트 라일란트

오셜리 2024. 5. 27. 15:48

 

차이콥스키, 환상 서곡 ‘로미오와 줄리엣’ | P. I. Tchaikovsky, Fantasy Overture 'Romeo and Juliet' | 다비트 라일란트

 

 

𝗣𝗥𝗢𝗚𝗥𝗔𝗠
차이콥스키, 환상 서곡 ‘로미오와 줄리엣’ 나단조 TH 42
P. I. Tchaikovsky, Fantasy Overture 'Romeo and Juliet' in B minor, TH 42

𝗔𝗥𝗧𝗜𝗦𝗧 
지휘 Conductor | 다비트 라일란트 David Reiland
연주 Orchestra | 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 Korean National Symphony Orchestra

𝗜𝗡𝗙𝗢
공연명: 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 차이콥스키 발레 모음곡
일자: 2023. 5. 4. (목) 오후 7시 30분
장소: 예술의 전당 콘서트홀

 

 

 

1986년 28세였던 차이콥스키는

더 이상 악상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위기에 처해 있었다

그는 완전히 고갈됐다는 느낌을 받았고

친구였던 작곡가 발라키레프에게 그의 상황을 전했다

발라키레프의 답신은 솔직한 위로, 그리고 새로운 제안이었다

셰익스피어의 비극 「로미오와 줄리엣」을 바탕으로 한 서곡을 써보라고 이야기한 것이다

셰익스피어를 좋아하던 문학 독자 차이콥스키를 위해 발라키레프는

신곡의 구조와 화성 및 관현악법에 대한 제안까지 보낼 정도였다

친구의 제안으로 시작된 환성 서곡 '로미오와 줄리엣'은 차이콥스키가 슬럼프를 빠져나오는 데

핵심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

캐퓰렛과 몬태규 가문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긴장과

그 사이에서 피어난 줄리엣과 로미오의 사랑을 묘사하는 차이콥스키의 음악은

듣는 이들을 순식간에 비극적인 서사의 한복판으로 데려다 놓는다.

 

(자료출처 :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)

 

 

 

 

클래식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

뭔가 광야가 펼쳐질 때도 있고

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영화 피아노에서 나오는 피아노가

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이 상상된다

 

많은사람들이 본인만의 힐링을 찾아 나선다

나 또한 힐링의 순간은 좋은 공연을 생각치도않게 마주할때가 아닌지...

 

온라인으로 좋은공연을 보게 해준

스티브잡스와 구글

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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